한국남부발전, 모든 공기업 대상 정보공개 종합평가 1등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1. 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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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행정안전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8년 처음 시작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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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신뢰받는 국민의 기업 될 것”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모습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행정안전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8년 처음 시작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남부발전은 12개 지표 중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으며 공기업 유형 1등(99.06점)에 올랐다. 또 2018년 평가부터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남부발전은 대국민 설문조사와 모니터링단 의견 수렴, 정보공개 청구 분석, 홈페이지 이용 정보 분석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니즈를 파악해 국민이 묻기 전에 사전에 정보를 공개하고, 정보공개 청구 처리 평균 소요기간이 6.76일로 법적기한 14일 대비 7.24일 단축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국민의 알권리 향상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내실있는 정보공개 제도 운영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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