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文 전 사위 채용 의혹’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안승길 2024. 1. 9. 19:31
[KBS 전주]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전주지검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오늘(9)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2018년 3월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진흥공단 이사장 임명과, 이 전 의원이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타이이스타젯에 서 씨가 취업한 과정의 연관성을 수사하고 있으며, 당시 청와대의 개입 여부 등을 살피고 있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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