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FC안양, 센터백 김영찬 영입…“다시 돌아온 안양, 열심히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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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안양이 센터백 김영찬(30)을 FA(자유계약)로 영입하면서 수비라인을 강화했다.
특히 김영찬은 지난 2018년 안양에서 임대 생활을 하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기억이 있다.
김영찬은 "6년 만에 안양에 돌아왔다. 안양은 내가 축구선수로서 재기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팀"이라며 "원래 알던 분들이 많이 계셔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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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FC안양이 센터백 김영찬(30)을 FA(자유계약)로 영입하면서 수비라인을 강화했다.
김영찬은 지난 2013년 전북현대를 통해 K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대구FC와 수원FC, 부천FC, 경남FC 등을 거치면서 K리그 통산 172경기(3골·3도움)를 뛰었다.
특히 김영찬은 지난 2018년 안양에서 임대 생활을 하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 6년 만에 안양으로 돌아오게 됐다.
오래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비 조율 능력을 보여주는 김영찬은 우수한 신체 조건과 대인 마크 능력 역시 뛰어난 센터백이다.
안양에서 태어난 안양 출신 선수로서, 안양에서 뛰었던 경험도 있기 때문에 빠르게 적응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영찬은 “6년 만에 안양에 돌아왔다. 안양은 내가 축구선수로서 재기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팀”이라며 “원래 알던 분들이 많이 계셔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대팀에 있을 때도 안양 팬들의 함성에 소름이 돋을 때가 많았다. 든든한 함성 소리에 걸맞은 플레이로 인사드리겠다. 또 안양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FC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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