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기업하기 좋은 광주 만들겠다”

2024. 1. 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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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삼원에스티에스(회장 원충국)가 9일 100회 조찬 세미나를 가졌다.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는 이(異)업종 중소기업간 교류 및 융합을 통한 신성장 산업창출과 지역경제 이바지를 목적으로 1993년에 설립 후, 현재 광주‧전남지역에서 22개 단위융합회에 50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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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100회 조찬세미나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삼원에스티에스(회장 원충국)가 9일 100회 조찬 세미나를 가졌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삼원에스티에스(회장 원충국)가 9일 100회 조찬 세미나를 가졌다.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는 이(異)업종 중소기업간 교류 및 융합을 통한 신성장 산업창출과 지역경제 이바지를 목적으로 1993년에 설립 후, 현재 광주‧전남지역에서 22개 단위융합회에 50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는 9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 1층 컨벤션홀에서 150여 명의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100회를 기념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강 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광주지역 경제 현황과 정책 방향 설명을 통해 "올해는 더 살기 좋은, 더 즐기기 좋은,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겠다"며 "올해 사실상 처음으로 광주시 간부들이 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 모든 실국장이 참석했는데 이것은 경제 살리기와 기업 살리기에 함께하겠다는 의지였다"며 "창업 성공률이 높은 광주를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유위니아발 산업 위기를 겪은 광주시는 지역기업을 지키는 것이 가장 성공적인 산업정책"이라고 강조했다.

100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조찬세미나는 우리 사회 각 부문에서 성공한 CEO 및 전문가들을 초빙해 변화하는 사회의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아울러 22개 단위융합회 회원간 결속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소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장으로써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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