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격 판정까지 받아놓고' 허석 전 순천시장 총선 불출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석 전 전남 순천시장이 4월 총선 불출마 선언했다.
그러면서 허 전 시장은 "이번 총선이 유리한 기회라는 얘기도 많이 들었지만 유불리를 떠나 한길을 가고 싶다"며 "순천시장의 경험을 살려 고향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하며 차기 시장 선거 출마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석 전 전남 순천시장이 4월 총선 불출마 선언했다.
허 전 시장은 9일 지지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최근 총선 출마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그러나 시장선거에 나왔다 국회의원 선거에 나왔다 하는 오락가락 행보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말 민주당 예비후보 적격 판정을 받은 것은 적격 판정을 못 받을 거라는 음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허 전 시장은 "이번 총선이 유리한 기회라는 얘기도 많이 들었지만 유불리를 떠나 한길을 가고 싶다"며 "순천시장의 경험을 살려 고향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하며 차기 시장 선거 출마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로써 올해 총선 민주당 순천 총선 출마예정자로는 현역 소병철을 비롯해 김문수, 서갑원, 손훈모, 신성식, 조용우 등 6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수 1ℓ에 플라스틱 입자 24만개…간, 뇌에도 침투"
- 이용주 "대통령 거부권, 아내한테 쓰라고 준거 아냐"
- "돌아갈 배 태웠다" 현직 검사 고향 출마 강행…"국힘 무공천해야"
- 윤재옥 "김건희 특검법, 영부인이라서 거부한 것 아냐"
- 편의점에서 '뒷간'을 판다고?…CU, 물 없는 생태 화장실 판매
- "잊지 않길…" 강릉 급발진 의심 故 이도현 군 명예졸업
- 이준석·이낙연·금태섭·양향자 한자리에…'빅텐트' 치나
- 대통령실, 이태원 참사 특별법 통과에 "여야 합의없이 강행처리, 유감"
- 尹, 우주항공청법 국회 통과에 "우주 강국 향한 위대한 발걸음"
- '월성원전 자료 삭제' 산업부 공무원들 유죄→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