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尹, 이태원 참사 특별법 즉각 공포해야...진상 규명 첫발"

윤성훈 2024. 1. 9. 1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유가족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법률 공포를 촉구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은 오늘(9일) 입장문을 내고 합의 정신을 외면한 여당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윤 대통령이 즉각 법률을 공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요구로 상정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야당 의원 177명이 찬성표를 던져 가결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유가족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법률 공포를 촉구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은 오늘(9일) 입장문을 내고 합의 정신을 외면한 여당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윤 대통령이 즉각 법률을 공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참사 발생 438일 만에 특별법이 통과되었다며 진상규명 첫발을 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더 이상의 진상조사는 필요 없다고 했던 정부와 여당 입장을 고려하면 정부 입김으로부터 자유로운 독립적인 진상조사기구 설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요구로 상정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야당 의원 177명이 찬성표를 던져 가결됐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