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 '크루엘라 2'로 돌아온다...촬영 임박 [할리웃통신]

최이재 2024. 1. 9. 1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흥행리에 마무리된 영화 '크루엘라'가 시즌 2로 돌아온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외신 버라이어티는 엠마 스톤(Emma Stone)과의 인터뷰를 통해 "'크루엘라'의 속편이 곧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며 속편 개봉이 더욱 가까워졌음을 예고했다.

'크루엘라'는 지난 2021년 개봉했다.

해당 영화는 약 2억 2천 만 달러(한화 약 2,898억 5,000만 원) 이상을 벌어들였고, 크루엘라는 극장에 개봉한 지 몇 주 만에 속편 개봉 소식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최이재 기자] 흥행리에 마무리된 영화 '크루엘라'가 시즌 2로 돌아온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외신 버라이어티는 엠마 스톤(Emma Stone)과의 인터뷰를 통해 "'크루엘라'의 속편이 곧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며 속편 개봉이 더욱 가까워졌음을 예고했다.

'크루엘라'는 지난 2021년 개봉했다. 해당 영화는 약 2억 2천 만 달러(한화 약 2,898억 5,000만 원) 이상을 벌어들였고, 크루엘라는 극장에 개봉한 지 몇 주 만에 속편 개봉 소식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 대한민국에서는 개봉한 지 21일 만에 100만 영화로 등극했다.

한편, 영화 '크루엘라'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크루엘라 드 빌(엠마 스톤)의 젊은 시절을 그리고 있다.

크루엘라는 엄마와 함께 런던으로 이사를 갔고 엄마가 누군가와 이야기하다 그에 의해 절벽에서 떠밀려 죽는 장면을 목격한다.

크루엘라 역시 쫓기다 엄마가 남겨준 목걸이를 잃어버리는데, 혼자 떠돌게 된 크루엘라는 분수대에서 도둑질하는 아이들을 만나 함께 도둑질을 하며 살아간다.

어른이 된 후 크루엘라가 갖고 있는 패션에 대한 열망을 알던 친구가 한 백화점에 서류 조작으로 취직시켜 주고 크루엘라는 검은색과 흰색이 섞인 머리를 숨겨가며 백화점에서 일을 한다.

크루엘라는 유명 디자이너인 남작 부인의 눈에 들어 그의 밑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 어느 날 남작 부인이 자신이 잃어버렸던 목걸이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복수를 시작한다.

영화 '크루엘라'는 기존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아닌 본래 디즈니 빌런을 메인으로 내세운 두 번째 실사 영화이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영화 '크루엘라'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