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발언’ 한동훈 달라졌다…부드러워진 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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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1월 9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변호사,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단양에 있는 구인사를 찾은 한동훈 위원장인데. 불심 잡기. 어제 이상민 의원을 영입하면서 중원 잡기, 중도 층 잡기라면 불심 잡기. 여러 가지 이제 정치인들의 행보에는 다 의미가 있으니까요. 종교계를 지난번에 천주교의 명동 대성당을 찾았다면 다음 화면 보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구인사라는 장소에 특정을 집중을 해보자면 이현종 위원님. 윤 대통령이 꽤 자주 갔던 곳. 정치인들이 자주 찾는 구인사. 어떤 의미가 있는 곳입니까?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여기가 천태종의 본산입니다. 구인사 규모 워낙 크고 또 신도분들도 많은 구인사인데요. 아마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전에 불심을 잡기 위해서 이곳을 공개적 방문을 했고. 김건희 여사도 비공식적으로 여기를 방문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한동훈 위원장이 간 것은 물론 행사가 있었습니다만 한동훈 위원장이 계속 이야기 한 것이 동료시민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바로 이 구인사가 지난 번 잼버리 때 있을 때 그때 잼버리가 너무나 힘들어서 학생들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여기 외국인 학생들 1500명을 다 받았습니다.
그때 받으면서 여기 나름대로의 프로그램을 다 진행을 했어요. 특히 몇몇 일부 독일에서 온 학생들 같은 경우는 이 프로그램에 감동을 해서 본인들이 스님이 되겠다, 이런 이야기까지 할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이런 어려움이 있을 때 동료가 어려움에 있을 때 도와줬던 그런 어떤 정신들. 이것이 이제 본인이 이야기하는 동료시민이라는 정신을 구인사가 제대로 실천을 했다. 이런 것들을 강조하는 의미와 또 이제 불교계였던 불심잡기. 그런 행보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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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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