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일 퇴원…당무 복귀는 ‘미정’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1월 9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부산대병원에 잠시 있다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이 바로 지난 화요일 오후였고. 중환자실에 있다가 일반 병실로 이동했고. 저희가 항상 짚어봤던 대로 미음 식사 그리고 아주 간단한 일상 이야기는 할 수 있다고 했는데. 퇴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 민주당 이야기는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이것이 공식 발표인 것 같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죠. 지난 2일에 이제 피습을 당했으니까 일주일 일단 지나갑니다. 그런데 아마 제가 볼 때는 병원 측에서 퇴원 결정을 한 것 같아요. 사실 이제 서울대병원처럼 최상급 병원 같은 경우는 본인이 더 있고 싶다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워낙 환자가 많고 서울대병원 같은 경우는 일반 병실은 구하기가 정말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려운 것이거든요. 대기자들이 꽤 많이 있기 때문에 일정 정도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 2차 병원이라든지 다른 곳에서 치료 가능하다 싶으면 바로 전원 시키는 것이 아마 서울대 방침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아마 이재명 대표가 이제 수술을 했는데 아마 좀 전에 주치의도 이야기를 했지만 합병증이라든지 감염 위험이라든지 그런 위험 때문에 이제 1주일 정도 치료를 했다고 했고. 그것이 어느 정도 이제 마무리가 됐기 때문에 아마 일반 퇴원을 해도 괜찮다. 이런 판단을 내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제 집에서 조금의 어떤 후속 치료를 하고 난 다음에는 아마 정상 복귀를 할 것 같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