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태용 "홍석천과 8촌, 친누나가 '홍석천의 보석함' 출연 적극 권유"('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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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127 태용이 방송인 홍석천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태용은 "홍석천과 8촌지간인데 누나가 '홍석천의 보석함' 출연을 권하고 있다"라고 했다.
"홍석천 형과 8촌인데 누나가 형이 진행하는 '홍석천의 보석함'의 출연을 추천했다"라는 것이 태용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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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NCT127 태용이 방송인 홍석천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태용은 “홍석천과 8촌지간인데 누나가 ‘홍석천의 보석함’ 출연을 권하고 있다”라고 했다.
9일 TEO 제작 웹 예능 ‘살롱드립2’에선 NCT127 정우와 태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우는 태용에 대해 “츤데레다. 겉으론 툴툴 거리지만 뒤에선 챙겨준다. 리더라는 직책이 있기 때문에 책임감이 남달랐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생각하려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팀 내 리더 직을 수행하고 있는 것과 달리 집에선 애교쟁이 막내라는 태용은 “이제는 집에 서도 엄마에게 애교를 부리거나 하진 못하지만 누나는 아직도 나를 막내로 대한다”면서 “누나랑 엄청 친해서 매일 카톡이 온다”라고 말했다.
“홍석천 형과 8촌인데 누나가 형이 진행하는 ‘홍석천의 보석함’의 출연을 추천했다”라는 것이 태용의 설명.
이어 “오늘 아침까지도 누나한테 연락이 왔다. 이틀째 현재진행형”이라며 “이걸 어떻게 답을 해야 하나 고민 중이다. 나는 너무 나가고 싶다. 시간을 내보도록 하겠다”라고 토로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에 대해서도 말했다. 태용은 “정우는 사랑받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지금 되게 쑥스러워하는데 이것도 사랑받으려고 하는 행동이다. 철저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나와는 완전 반대인 게 T인 나와 달리 F라 공감을 잘해줘서 가끔은 고마울 때가 있다”며 애정을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살롱드립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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