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구암 다가온’ 행복주택 청약 경쟁률 평균 7.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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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구암 다가온 행복주택 청약 결과 총 425세대 모집에 3063명이 신청해 평균 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9일 밝혔다.
대상별로는 청년이 176세대 모집에 2670명이 신청해 15.17대 1, 세대 유형별로는 29D형(청년)이 43.06대 1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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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25세대 모집에 3063명 신청...당첨자 발표 3월 15일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도시공사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구암 다가온 행복주택 청약 결과 총 425세대 모집에 3063명이 신청해 평균 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9일 밝혔다.
대상별로는 청년이 176세대 모집에 2670명이 신청해 15.17대 1, 세대 유형별로는 29D형(청년)이 43.06대 1로 가장 높았다.
이 같은 인기는 구암역・유성IC 인근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 부동산 시세 대비 저렴한 보증금과 임대료, 11가지의 다양한 세대 유형 제공으로 수요자 맞춤형 설계, 냉장고・세탁기・가구 등 풍부한 옵션 제공 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구암 다가온 행복주택은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의 4개 동에 21~44㎡ 등 다양한 면적의 425세대로 구성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5일이며 4월 중 계약을 진행해 4월 30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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