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오리콘 주간 1위 재탈환…이례적 현상에 현지 매체 '주목'

김원겸 기자 2024. 1. 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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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가 두번째 정규 앨범 '리부트'로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재탈환하며 새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9일 일본 오리콘 발표에 따르면 트레저의 정규 2집 '리부트'는 주간 앨범 차트(2024.1.1~2024.1.7) 1위에 올랐다.

기세에 힘입어 트레저는 오는 2월 21일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리부트 -JP 스페셜 셀렉션-'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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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정규 앨범 '리부트'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를 탈환한 트레저.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레저가 두번째 정규 앨범 '리부트'로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재탈환하며 새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9일 일본 오리콘 발표에 따르면 트레저의 정규 2집 '리부트'는 주간 앨범 차트(2024.1.1~2024.1.7) 1위에 올랐다. 지난해 8월 발매 당시 해당 차트 정상으로 직행한데 이어 시간이 다소 흐른 뒤에도 현지 팬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다시 한번 왕좌에 올랐다.

코어 팬덤의 지표로 여겨지는 오리콘 음반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는 일본 내 트레저의 탄탄한 입지를 다시금 실감케 한다. 이에 후지TV '메자마시TV' 등 일본 주요 매체들도 이 소식을 전하며 트레저의 이례적인 행보에 주목하기도 했다.

정규 2집 '리부트'가 188만 장(써클차트 기준)을 돌파하며 트레저는 자체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6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을 시작으로 3개월간 진행되는 일본 두 번째 투어, 팝업 스토어 개최 등 예정된 굵직한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음반 판매량에 다시금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세에 힘입어 트레저는 오는 2월 21일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리부트 -JP 스페셜 셀렉션-'을 발표한다. 이 음반에는 일본 음원 최대 사이트 라인뮤직 비롯한 현지 각종 차트 정상을 꿰찬 '보나 보나' 일본어 버전, '무브'와 '멍청이' 일본어 버전, 일본 오리지널 신곡 등이 수록된다.

트레저는 '2024 트레저 투어 [리부트] 인 저팬'을 진행 중이다. 사이타마 1월12일~14일, 아이치 1월20일~21일, 오사카 2월3일~4일, 후쿠이 2월10일~11일, 나고야 2월14일~15일, 히로시마 2월22일~23일 등 6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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