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사업 전면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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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사업을 전면 시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사업은 지난 1년간 시범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제천시 등록 경로당 중 사업을 희망하는 217개소를 대상으로 1월 10일부터 전면시행 한다.
제천시는 2023년 시범운영된 134개소의 경로당을 통해 일평균 2100명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며, 사업참여자의 98.5%가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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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천시가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사업을 전면 시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사업은 지난 1년간 시범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제천시 등록 경로당 중 사업을 희망하는 217개소를 대상으로 1월 10일부터 전면시행 한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은 민선8기 복지분야 핵심 공약사업으로, 경로당을 거점으로 어르신들의 결식예방,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통한 돌봄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년간 대상지를 분기별로 확대하면서 얻은 결과물을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2만원 인상된 부식비 20인 기준 월 20만원을 지원한다.
또 경로당에 지원되는 제천형 노인일자리의 명칭을 '경로당 복지 매니저'로 확정하고 급식지원 및 돌봄 강화를 위한 사업의 매니저로서 참여하는 경로당에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2023년 시범운영된 134개소의 경로당을 통해 일평균 2100명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며, 사업참여자의 98.5%가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한편 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경로당의 경우는 언제든 희망할 경우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계기로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지역 내 돌봄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어 소외없는 건강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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