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이태원법' 통과에 "野 안전 아닌 정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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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단독 처리한 데 대해 대한민국의 안전이 아니라 정쟁과 갈등을 선택한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9일) 특별법 본회의 통과 직후 로텐더홀에서 규탄 대회를 열고, 특별법에는 재난을 정쟁화하고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기 위한 정략적 의도가 깔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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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단독 처리한 데 대해 대한민국의 안전이 아니라 정쟁과 갈등을 선택한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9일) 특별법 본회의 통과 직후 로텐더홀에서 규탄 대회를 열고, 특별법에는 재난을 정쟁화하고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기 위한 정략적 의도가 깔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민주당의 반대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쌍특검법'에 대한 재표결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서도 민주당의 행태는 헌법과 국민을 기만하는 자기모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특검법은 민주당이 빨리 본회의를 통과시키겠다고 정의당과 밀실에서 야합한 법안이라며 재표결을 못 하겠다고 하는 것은 총선용 속셈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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