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태원 참사 특별법 통과에 "여야 합의없이 강행처리, 유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9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여야 합의없이 또 다시 일방적으로 강행처리 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민주당의 요구로 상정된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의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9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여야 합의없이 또 다시 일방적으로 강행처리 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법안이 정부로 이송되면 당과 관련 부처의 의견을 종합해 입장을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민주당의 요구로 상정된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의결했다.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고, 국민의힘은 야당의 강행 처리에 항의하며 표결에 불참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수 1ℓ에 플라스틱 입자 24만개…간, 뇌에도 침투"
- 이용주 "대통령 거부권, 아내한테 쓰라고 준거 아냐"
- "돌아갈 배 태웠다" 현직 검사 고향 출마 강행…"국힘 무공천해야"
- 윤재옥 "김건희 특검법, 영부인이라서 거부한 것 아냐"
- 편의점에서 '뒷간'을 판다고?…CU, 물 없는 생태 화장실 판매
- 환경물질 배출 중소 제조업체 31% 환경 담당자도 없어
- 이준석·이낙연·금태섭·양향자 한자리에…'빅텐트' 치나
- '월성원전 자료 삭제' 산업부 공무원들 유죄→무죄
- 경기·충청·강원 중심 대설주의보 확대발효…수요일 오후까지 곳곳에 강한 눈
- 尹, 우주항공청법 국회 통과에 "우주 강국 향한 위대한 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