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한라4단지 1차' 조건부 재건축 판정... 1기 신도시 최초

윤덕흥 기자 2024. 1. 9. 18: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포 산본신도시 내 한라4단지 1차아파트 전경. 1기 신도시 최초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군포시 제공

 

1기 신도시 5곳 가운데 최초로 재건축을 위한 정밀 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 판정이 나왔다.

군포시 산본신도시 내 한라4단지 1차아파트가 지난 8일 재건축 정비사업 정밀 안전진단 전문업체 용역 결과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았다.

시는 재건축 안전진단 용역 결과에 따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달 중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에 최종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한라4단지 1차아파트는 용적률이 115.5%로 지난 1992년 4월에 준공됐으며 10개동, 지상15층, 1천248가구로 이뤄져 있다.

하은호 시장은 “한라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덕흥 기자 ytong17@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