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예수상 실은 수레 밧줄이라도 만져보자"

민경찬 2024. 1. 9.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에서 연례 '블랙 나자렌(나사렛)' 축제가 열려 사람들이 검은 예수상이 실린 수레를 끄는 밧줄을 붙잡고 있다.

필리핀 최대의 종교 축제로 매년 1월9일 열리는 '블랙 나자렌' 축제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3년간 취소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국민 대다수가 가톨릭 신자인 필리핀에선 검은 예수상을 만지면 병이 낫거나 기적이 이뤄진다고 믿으며 올해 참가자들은 특히 많은 필리핀 사람이 일하는 중동 지역의 평화를 기원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닐라=AP/뉴시스] 9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에서 연례 '블랙 나자렌(나사렛)' 축제가 열려 사람들이 검은 예수상이 실린 수레를 끄는 밧줄을 붙잡고 있다. 필리핀 최대의 종교 축제로 매년 1월9일 열리는 '블랙 나자렌' 축제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3년간 취소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국민 대다수가 가톨릭 신자인 필리핀에선 검은 예수상을 만지면 병이 낫거나 기적이 이뤄진다고 믿으며 올해 참가자들은 특히 많은 필리핀 사람이 일하는 중동 지역의 평화를 기원하기도 했다. 2024.01.09.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