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PS, 7억 달러 오타니 타율 이정후보다 3푼 가까이 낮게 예측, 홈런은 38개...야마모토 14승에 ERA 3.52

강해영 2024. 1. 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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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달러 몸값의 오타니 쇼헤이 타율이 이정후보다 무려 3푼 가까이 낮게 예측됐다.

이에 따르면, 오타니의 타율은 0.259로 예상됐다.

오타니는 홈런은 38개를 칠 것으로 예상됐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LA 에인절스에서 타율 0.304에 44개의 홈런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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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7억 달러 몸값의 오타니 쇼헤이 타율이 이정후보다 무려 3푼 가까이 낮게 예측됐다.

통계 업체 팬그래프스는 9일(한국시간) LA 다저스 선수들에 대한 2024시즌 ZIPS의 예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오타니의 타율은 0.259로 예상됐다. 이는 이정후의 0.288보다 2푼9리가 낮은 수치다.

오타니는 교타자가 아닌 장거리 타자라는 점에서 타율 비교는 큰 의미는 없다.

오타니는 홈런은 38개를 칠 것으로 예상됐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LA 에인절스에서 타율 0.304에 44개의 홈런을 쳤다.

무키 베츠는 타율 0.278에 31개의 홈런을 칠 것으로 예상됐고 최근 영입한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도 홈런 30개를 칠 것으로 전망됐다.

3억2500만 달러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26경기에 등판, 14승 7패에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피홈런은 22개.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22경기에서 10승 6패에 3.4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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