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쓰나미' 부른 일본 강진 후속지진 계속…"韓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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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첫날 일본을 덮쳤던 강진의 후속 지진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오후 5시59분 일본 혼슈지방 니이가타현 니이가타시 서쪽 약 107㎞ 부근 해역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지진화산국은 동해와 가까운 일본 지역과 해역에서 규모 5.0 이상 지진이 발생했을 때 이를 언론 등에 공개하고 있다.
강진이 발생했던 일본 도야마현 인근에는 현재까지 규모 2.0~5.0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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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갑진년 첫날 일본을 덮쳤던 강진의 후속 지진이 계속되고 있다. 9일에는 리히터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5.0 이상 지진은 4번째로 파악됐다.
이날 기상청은 오후 5시59분 일본 혼슈지방 니이가타현 니이가타시 서쪽 약 107㎞ 부근 해역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진앙 위치는 동경 137.80, 북위 37.90이며, 발생 깊이는 10㎞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영향이 한반도에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면 1월1일 규모 7.6 지진 이후 하루 이틀 간격으로 강진이 지속되고 있다. 규모 5.0 이상 지진은 3일(규모 5.5), 4일(5.0), 6일(5.3)에 발생했다.
기상청 지진화산국은 동해와 가까운 일본 지역과 해역에서 규모 5.0 이상 지진이 발생했을 때 이를 언론 등에 공개하고 있다. 강진이 발생했던 일본 도야마현 인근에는 현재까지 규모 2.0~5.0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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