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지하철 4호선 '의자 없는 객실' 시범운행
최지수 기자 2024. 1. 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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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9일)부터 출근시간대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한 칸이 의자 없이 운행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해 4호선 열차 한 칸의 객실 의자를 없애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이를 통해 12.6㎡의 탑승 공간을 확보하게 돼 1~8호선 중 가장 높은 혼잡도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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