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FC, 전북서 미드필더 강상윤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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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전북 현대에서 미드필더 강상윤을 임대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강상윤은 새 시즌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또 한 번 임대를 추진했고,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은사인 김은중 수원FC 감독과 손을 잡았다.
강상윤은 "새 시즌 수원FC에서 실력을 증명하고 싶다"며 "어떤 자리든 주어진 역할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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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전북 현대에서 미드필더 강상윤을 임대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2022시즌 전북에서 데뷔한 강상윤은 지난 시즌 K리그2(2부) 소속 부산 아이파크로 임대돼 17경기에 출전 1도움을 올렸다.
부산이 승강 플레이오프(PO)에 올랐으나, 수원FC에 져 승격엔 아쉽게 실패했다.
강상윤은 새 시즌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또 한 번 임대를 추진했고,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은사인 김은중 수원FC 감독과 손을 잡았다.
수원FC 구단은 "강상윤은 미드필더 포지션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며 "미드필더로서 수비력과 패스 능력을 갖췄고 많은 활동량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자원"이라고 기대했다.
강상윤은 "새 시즌 수원FC에서 실력을 증명하고 싶다"며 "어떤 자리든 주어진 역할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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