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현장서 노동자 2.8m 추락…병원 이송
손민주 2024. 1. 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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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아침 7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20대 노동자 김 모 씨가 아래층으로 떨어져 머리를 다쳤습니다.
김 씨는 콘크리트 배관을 설치하던 중 덮개가 설치되지 않은 통로를 통해 2.8미터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사고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계획서 상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조사하고, 다른 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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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오늘(9일) 아침 7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20대 노동자 김 모 씨가 아래층으로 떨어져 머리를 다쳤습니다.
김 씨는 콘크리트 배관을 설치하던 중 덮개가 설치되지 않은 통로를 통해 2.8미터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사고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계획서 상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조사하고, 다른 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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