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꿈 실현' 충남 천안시, 청년정책 5개년 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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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청년의 꿈이 이뤄지는 미래 마련을 위해 5년 동안 2541억 원을 투입해 7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20만 명의 청년이 머무는 젊은 도시로, 청년정책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위한 청년친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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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청년친화도시 천안 만들 것"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청년의 꿈이 이뤄지는 미래 마련을 위해 5년 동안 2541억 원을 투입해 7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과 청년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2차 청년정책 5개년(2024~2028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에 따르면 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취·창업 역량 강화와 일자리 정착을 위한 정책을 시행한다.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정착을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학비 부담을 줄여주고 배움의 기회 보장하기 위해 교육 사업과 주거 안정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청년의 정신건강 관리를 포함한 복지·문화 지원, 청년의 참여·권리 확대를 위해 지원 사업도 마련했다.
시는 이밖에도 기존 사업 중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중장기 계속 사업으로 추진하고,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춘 연계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20만 명의 청년이 머무는 젊은 도시로, 청년정책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위한 청년친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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