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위조화폐 184장‥"대면거래 정상화로 6년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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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대면 상거래가 정상화되면서 위조지폐도 6년 만에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화폐 취급 과정에서 발견됐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신고한 위조지폐는 모두 184장으로, 전년보다 32장 늘었습니다.
위조지폐는 지난 2017년 연간 1천609장이 발견된 뒤 해마다 감소하다가 지난해 다시 늘었는데, 한은은 코로나19 이후 대면 상거래가 정상화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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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대면 상거래가 정상화되면서 위조지폐도 6년 만에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화폐 취급 과정에서 발견됐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신고한 위조지폐는 모두 184장으로, 전년보다 32장 늘었습니다.
위조지폐는 지난 2017년 연간 1천609장이 발견된 뒤 해마다 감소하다가 지난해 다시 늘었는데, 한은은 코로나19 이후 대면 상거래가 정상화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권종별로는 5천 원권이 116장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만 원권이 37장, 5만 원권이 18장, 1천 원권이 13장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60885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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