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식용 금지법 통과에 동물단체 "환영"...육견협회 "직업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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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개 식용 금지법'이 통과하자 동물단체들는 환영의 뜻을 밝혔고, 육견협회는 법안 반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대한민국에서 개는 감정을 교류하는 가족 같은 존재이면서도 식용으로 희생당하는 모순에 빠져있었다며 법안 통과로 드디어 개 식용 산업의 종식이 명문화됐다고 환영했습니다.
반면 개 식용 금지법을 반대해온 육견협회는 식용 개 종사자들의 직업선택의 자유와 재산권을 강탈당했다며 헌법 소원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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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개 식용 금지법'이 통과하자 동물단체들는 환영의 뜻을 밝혔고, 육견협회는 법안 반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대한민국에서 개는 감정을 교류하는 가족 같은 존재이면서도 식용으로 희생당하는 모순에 빠져있었다며 법안 통과로 드디어 개 식용 산업의 종식이 명문화됐다고 환영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도 전통이라는 미명 아래 동물복지 성장을 줄곧 끌어내리던 개 식용의 종식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반면 개 식용 금지법을 반대해온 육견협회는 식용 개 종사자들의 직업선택의 자유와 재산권을 강탈당했다며 헌법 소원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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