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이영진 골프 접대 의혹 수사, 이번 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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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의 임기가 오는 20일 만료되는 가운데, 공수처는 이영진 헌법재판관의 '골프 접대' 의혹 수사를 이번 달 말까지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 재판관 사건과 관련해 추가 검토를 마무리하는 대로 처분할 계획이라며, 1월 말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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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의 임기가 오는 20일 만료되는 가운데, 공수처는 이영진 헌법재판관의 '골프 접대' 의혹 수사를 이번 달 말까지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 재판관 사건과 관련해 추가 검토를 마무리하는 대로 처분할 계획이라며, 1월 말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곧 김 처장 임기가 만료되지만, 여운국 차장 임기는 그로부터 일주일이 더 남았다며, 처장과 차장 퇴임에 구애받지 않고 처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21년 10월 골프 모임에서 사업가에게 골프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는 이영진 재판관은 당시 재판 관련 대화나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입니다.
공수처는 그동안 접대 장소로 알려진 골프장을 압수 수색하고 당시 모임 참석자들도 조사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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