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 'CRK'로 사명 변경…"냉동·냉장 미래 선도"

김아람 2024. 1. 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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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냉장 전문 기업 캐리어냉장은 사명을 'CRK'로 바꾸고 새롭게 도약한다고 9일 밝혔다.

CRK는 'Challenge'(도약하다), 'Rebuild'(다시 세우다), 'Keep up'(지속하다)의 첫 글자를 따 만들어졌다.

CRK는 "사명을 변경함으로써 캐리어 제품 판매 및 기술 협약 등 글로벌 캐리어와의 강력한 협업 기반을 통해 냉동·냉장 1위 기업을 넘어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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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K [CRK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냉동·냉장 전문 기업 캐리어냉장은 사명을 'CRK'로 바꾸고 새롭게 도약한다고 9일 밝혔다.

CRK는 'Challenge'(도약하다), 'Rebuild'(다시 세우다), 'Keep up'(지속하다)의 첫 글자를 따 만들어졌다. 가전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성장을 추구하는 다짐을 의미한다.

회사 측은 사명 변경과 함께 콜드체인 분야에서 기존 성공을 뛰어넘는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인버터를 활용한 고효율 제품, 자연 냉매 적용 제품, 인공지능(AI)을 통한 무인 솔루션을 통해 향후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CRK는 "사명을 변경함으로써 캐리어 제품 판매 및 기술 협약 등 글로벌 캐리어와의 강력한 협업 기반을 통해 냉동·냉장 1위 기업을 넘어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냉동·냉장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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