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조정석·신세경, 대군과 남장여자 운명적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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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정체를 감춘 조정석과 신세경이 운명적으로 만났다.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극본 김선덕, 연출 조남국) 제작진은 9일 바둑판을 두고 처음으로 만난 조정석과 신세경의 스틸을 공개했다.
'세작, 매혹된 자들'(극본 김선덕, 연출 조남국)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조정석 분)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강희수(신세경 분)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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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신세경에게 마음 뺏긴 순간 포착
바둑판 내기 앞 강렬한 첫 만남…21일 첫 방송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서로의 정체를 감춘 조정석과 신세경이 운명적으로 만났다.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극본 김선덕, 연출 조남국) 제작진은 9일 바둑판을 두고 처음으로 만난 조정석과 신세경의 스틸을 공개했다. 신세경에게 시선이 고정된 조정석의 강렬한 눈빛이 그 배경을 궁금하게 한다.
'세작, 매혹된 자들'(극본 김선덕, 연출 조남국)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조정석 분)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강희수(신세경 분)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작품은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 정보를 제공하는 세작을 소재로 내세웠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희수는 갓을 쓰고 도포를 입은 남자의 행색을 하고 내기 바둑판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내 강희수는 한순간에 날카로운 눈빛을 띤 채 열을 올리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계곡에서 유유자적하던 이인은 바둑판을 좌지우지하는 강희수에게 본능적으로 이끌리며 내기 바둑 현장을 살피게 된다. 특히 조정석이 신세경을 향해 호기심 가득한 시선을 고정하고 있어 두 사람의 운명을 궁금케 한다.
극 중 강희수는 일면식도 없는 이인에 대한 내기 바둑꾼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그들에 맞서 소신을 드러내며 이인을 지지한다. 이에 자신의 형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한량 생활하던 이인은 자신을 믿고 자신을 위해 내기 바둑꾼들에 맞서 대적하는 강희수에게 심장이 먼저 반응하며 마음을 빼앗긴다.
과연 진한대군과 천재 내기 바둑꾼으로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변화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강렬한 첫 만남 이후 켜켜이 운명을 쌓아갈 두 인물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정석 신세경 주연의 '세작, 매혹된 자들'은 1월 21일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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