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춘제 기간 항공기 승객 8천만 명 예상‥"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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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항국이 춘제, 중국의 설 기간 항공기 승객이 8천만 명에 달해 역대 최다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민항국은 어제 정례 브리핑에서 "올해 춘제 기간인 이번 달 26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40일 동안 항공기 승객이 총 8천만 명, 하루 평균 2백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선은 하루 평균 1만 6천5백 편이 운항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 동남아 국가에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민항국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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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항국이 춘제, 중국의 설 기간 항공기 승객이 8천만 명에 달해 역대 최다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민항국은 어제 정례 브리핑에서 "올해 춘제 기간인 이번 달 26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40일 동안 항공기 승객이 총 8천만 명, 하루 평균 2백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승객은 춘제 이틀 전인 2월 8일과 춘제 연휴 종료 하루 전인 2월 16일, 그리고 정월 대보름 하루 뒤인 2월 25일에 가장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선은 하루 평균 1만 6천5백 편이 운항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 동남아 국가에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민항국은 전망했습니다.
민항국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중국의 국제선 항공기는 매주 왕복 4천7백여 편이 운항해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62.8%를 회복했습니다.
이중 중국 국적 항공사 항공기는 3천2백여 편으로 국제선 운항의 67%를 차지하며 코로나19 이전의 73.5%까지 회복했지만, 외국 국적 항공사는 1천5백여 편으로 코로나19 이전의 48.1%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088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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