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송은이, 심리 상담 방송 후 "수십억 빚은 전혀 상관없어" 억울함 토로

유혜지 2024. 1. 9.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EO 송은이(51)가 최근 심리 상담 방송 후 쏟아진 기사에 관련된 오해를 해명했다.

  앞서 지난달 송은이는 본인이 운영 중인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심리 상담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해당 장면이 화제를 모으면서 쏟아진 기사에 송은이가 신사옥을 짓는 과정에서 수십억 원대의 빚을 진 사실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이에 송은이는 "빚은 전혀 상관없다. 그런 얘기는 일언반구도 꺼내지 않았다. 해명해도 되겠냐"며 답답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EO 송은이(51·왼쪽)와 개그우먼 홍현희(41)/사진=‘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CEO 송은이(51)가 최근 심리 상담 방송 후 쏟아진 기사에 관련된 오해를 해명했다.

지난 8일 구독자 61만 명을 보유한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채널에는 ‘벌써 세살인 쭌바미와 함께하는 2024년 새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 대기실에서 만난 홍현희와 송은이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홍현희는 최근 화제를 모았던 송은이의 번 아웃 영상을 언급했다.
사진= ‘비보티비’ 중 캡처
 
앞서 지난달 송은이는 본인이 운영 중인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심리 상담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송은이는 상담사의 말에 눈물을 보이며 “내가 원한 건 이게 아니다. 나는 월급쟁이가 꿈이었다”고 토로했다.

또 송은이는 “2년 전에 번아웃이 심하게 와서 다 집어던지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 일을 해도 즐겁지도 않았다”라며 불안감을 털어놨다. 
CEO 송은이(51·왼쪽)와 개그우먼 홍현희(41)/사진=‘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이후 해당 장면이 화제를 모으면서 쏟아진 기사에 송은이가 신사옥을 짓는 과정에서 수십억 원대의 빚을 진 사실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이에 송은이는 “빚은 전혀 상관없다. 그런 얘기는 일언반구도 꺼내지 않았다. 해명해도 되겠냐”며 답답해했다. 

끝으로 “(회사 채널)에서는 해명 안 할 계획”이라며 빚에 관련된 압박은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