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전 결제이력 있다면 멀리서 '원격결제 OK'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사진)'이 QR 원격결제 도입 등 편의성을 강화하고 '동백플러스' 가맹점 혜택을 확대한다.
9일 부산시에 따르면 기존 동백전 QR 결제는 외부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휴대폰으로 전송받은 QR코드를 불러와 원격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동백플러스는 동백전 QR 결제 시 가맹점이 3~10% 자체 할인을, 시는 기본 캐시백에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 30억 이하 가게 5% 캐시백
9일 부산시에 따르면 기존 동백전 QR 결제는 외부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휴대폰으로 전송받은 QR코드를 불러와 원격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한번 QR 결제한 가맹점의 경우 기존 결제내역을 통해 원격으로 재결제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예를 들어 자녀의 학원비 결제를 위해 자녀가 부모의 동백전 카드를 가지고 학원에서 결제할 필요 없이 QR 불러오기나 재결제 방식으로 부모가 집에서 원격으로 결제할 수 있다.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결제 시 월 30만원 한도로 제공하는 5% 캐시백 혜택도 2024년 유지된다.
일반 가맹점보다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동백플러스 가맹점에 대한 추가 캐시백 요율은 기존 2%에서 3%로 1%p 상향된다. 동백플러스는 동백전 QR 결제 시 가맹점이 3~10% 자체 할인을, 시는 기본 캐시백에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추가 캐시백 상향으로 동백플러스 가맹점에서는 결제액의 최대 18%(최대 10% 할인+5% 기본 캐시백+3% 추가 캐시백)의 할인과 캐시백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울러 동백플러스 가맹점 제도 확대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었던 '동백플러스 너도나도 이벤트'를 상시 운영키로 했다.
이 이벤트는 본인이 추천한 가맹점이 동백플러스 가맹점으로 가입하면 추천인에게 가맹점당 2만원을 지원하고 가맹점에는 가입일 기준으로 다음 달까지 발생한 자체 할인액 부담분을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가맹점 1000곳을 확보한 시는 올해 2000곳까지 가맹점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