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FT아일랜드 데뷔곡 ‘사랑앓이’, 정말 고마운 곡” (4시엔)

권미성 2024. 1. 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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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T아일랜드 멤버 겸 배우 이홍기가 '사랑앓이' 곡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1월 9일 방송된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이하 '4시엔') 3, 4부 'why not? 초대석' 코너에는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홍기는 라디오에 출연해 첫 선곡을 '사랑앓이'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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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홍기(왼쪽) 윤도현/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겸 배우 이홍기가 '사랑앓이' 곡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1월 9일 방송된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이하 '4시엔') 3, 4부 'why not? 초대석' 코너에는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홍기는 "원래 오늘부터 FT아일랜드 멤버들과 오후 5시에 모이기로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홍기는 "윤도현이 형님이 불러서 라디오에 출연하게 됐다"며 "재진이는 오늘 모임에 참석 못한다고 하더라. 나는 형님이 불러줘서 시간을 미루고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홍기는 라디오에 출연해 첫 선곡을 '사랑앓이'를 추천했다. 이에 대해 "군대 다녀오고 오랜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사랑앓이'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버틸 수 있는 고마운 곡이라서 오늘 들려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홍기는 "사랑앓이는 17살 때 이 노래를 불렀고, 나오게 됐을 때는 18살 때 나왔다"며 "저는 당시 너무 힘들었다. 3일 동안 녹음실에 있으면서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 청취자는 "이 노래 너무 좋아서 하도 불러서 '가사를 처음으로 외우게 된 곡'이다"고 극찬했다.

이홍기는 '사랑앓이' 곡 부를 때 비하인드에 대해 "'사랑앓이'에서 '앓이'는 정말 몰랐다. 그 당시에 나이가 17살 때라 사랑에 대해 잘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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