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 '홍성군' 재활용품 선별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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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생성장 시대를 맞아 홍성군이 재활용품 선별을 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2023년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선별한 재활용품 1545톤을 판매해 5억 3100만원, 쓰레기 위탁처리비용을 절감해 3억 2400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총 8억 5500만 원의 수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홍북읍 중계리에 위치한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내 공공시설 선별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을 자체 분리·선별해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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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저탄소 녹생성장 시대를 맞아 홍성군이 재활용품 선별을 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2023년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선별한 재활용품 1545톤을 판매해 5억 3100만원, 쓰레기 위탁처리비용을 절감해 3억 2400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총 8억 5500만 원의 수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매각 수익은 품목별로 플라스틱류 2억 5300만 원 △잉코트(스티로폼) 1억 2500만 원 △캔·고철류 7500만 원 △기타 7800만 원 등이다.
군은 홍북읍 중계리에 위치한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내 공공시설 선별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을 자체 분리·선별해 처리하고 있다.
공공재활용 선별시설은 병류·캔류·플라스틱류·폐지 등을 선별 분리·포장하는 시설로 압축기, 스티로폼 감용기, 폐지 압축기 등을 사용하여 하루 생활폐기물 15톤을 처리할 수 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공공재활용 선별시설 운영으로 탄소배출 감소 및 환경보호는 물론, 군 재정 수입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재활용쓰레기를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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