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염기훈 정식 감독 선임 "무거운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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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2부리그)로 강등된 수원 삼성이 선수 겸 감독대행을 맡았던 염기훈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
수원 삼성은 "신임 감독의 조건으로 ▲패배감 극복과 새로운 목표 제시 및 수행 ▲혼선없는 선수단 개혁 추진 ▲주요 핵심선수들의 이탈 방지 ▲구단의 장기적 발전 계획 수행 등으로 정하고, 복수의 감독 후보를 면밀히 검토했다"며 "새롭게 부임한 박경훈 단장은 염 감독이 창단 후 최대 위기 상황을 조속히 타개하고 선수단을 응집시켜 다시금 K리그1으로 복귀시킬 적임자로 결정했다"며 염기훈 감독 선임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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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K리그2(2부리그)로 강등된 수원 삼성이 선수 겸 감독대행을 맡았던 염기훈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
수원 삼성은 9일 염기훈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수원 삼성은 "신임 감독의 조건으로 ▲패배감 극복과 새로운 목표 제시 및 수행 ▲혼선없는 선수단 개혁 추진 ▲주요 핵심선수들의 이탈 방지 ▲구단의 장기적 발전 계획 수행 등으로 정하고, 복수의 감독 후보를 면밀히 검토했다"며 "새롭게 부임한 박경훈 단장은 염 감독이 창단 후 최대 위기 상황을 조속히 타개하고 선수단을 응집시켜 다시금 K리그1으로 복귀시킬 적임자로 결정했다"며 염기훈 감독 선임 이유를 밝혔다.
"선수단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해결할 의지와 능력을 갖춘 염 감독이 당면 문제 해결과 팀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염기훈 감독 선임 이유를 추가로 설명한뒤 염 감독에게 코칭 스태프와 지원 스태프 선임 전권을 맡긴다고 밝혔다.
염 감독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K리그1 재진입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다"며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팬들이 있는 한 반드시 재도약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수단은 이달 4일부터 전체 소집 후 훈련 중이며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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