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전 산업부 장관, ‘수원병’ 예비후보 등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출범 이후 첫 인재영입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방문규 전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전날(8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의 인재영입식에서 국민의힘 입당식을 가진 방 전 장관은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한 뒤 "수원 토박이 방문규가 내 고향 수원의 일꾼이 되기 위해 오늘로써 첫발을 내딛었다"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수원의 현안들을 가시화 시켜 수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출범 이후 첫 인재영입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방문규 전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방 전 장관은 9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수원병’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날(8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의 인재영입식에서 국민의힘 입당식을 가진 방 전 장관은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한 뒤 "수원 토박이 방문규가 내 고향 수원의 일꾼이 되기 위해 오늘로써 첫발을 내딛었다"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수원의 현안들을 가시화 시켜 수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남은 92일의 선거운동기간 동안 팔달구의 방방곡곡을 다니며 지역 주민들과 호흡하고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고와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그는 제28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보건복지부 차관,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및 국무조정실장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역임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응천, 원칙과상식 '탈당' 예고…"이재명, 하루의 시간이 남았다"
- 구인사 찾아 '불심잡기' 나선 한동훈 "잼버리 대원 따뜻한 지원, 저도 뭉클"
- 봉준호·윤종신 등 故 이선균 사망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 연다
- 당신이 <외계+인>을 재미없게 본 근본적인 이유를 알려주겠다
- 국민의힘, 본회의 앞두고 "특검법 재표결 지연은 헌법유린"
- 尹대통령 "'충TV', 참신한 정책홍보…이런 혁신 필요"
- 이상민 "김건희 특검 필요…특단의 조치 있어야"
- 홍익표 "이태원 특별법 오늘 통과…쌍특검 재의결은 안 해"
- 日 노토 강진 사망자 168명, 피난민 2만8천명…대피소 넘쳐 비닐하우스로
- 차별금지법·특검법 발의했던 이상민, 국민의힘 입당으로 '신념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