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나와 열애설' 축구국대 설영우 "팬들한테 욕 많이 먹었다"…갑자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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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설영우(25·울산 HD)가 명품 파우치를 샀다가 팬들에게 혼난 사연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에스콰이어 코리아' 채널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설영우가 운동 후 사용하는 그루밍 아이템은?'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누리꾼들은 양예나와 설영우가 같은 디자인의 모자, 휴대전화 케이스로 커플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설영우가 축구화에 '예나'(YENA)라는 이름을 표시해놨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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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축구선수 설영우(25·울산 HD)가 명품 파우치를 샀다가 팬들에게 혼난 사연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에스콰이어 코리아' 채널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설영우가 운동 후 사용하는 그루밍 아이템은?'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설영우는 자신의 애정템인 운동화, 파우치, 목걸이, 팔찌 등을 소개했다.
그는 140만원대의 고야드 파우치를 꺼내들고 "프로 와서 돈 벌기 시작하면서 명품을 사보고 싶어서 큰맘 먹고 샀다"고 설명했다.
이어 "색깔 때문에 팬분들한테 욕을 많이 먹었다"며 멋쩍게 웃었다. 그러면서 "저희 팀 컬러가 파란색인데 최대 라이벌팀(전북 현대 모터스)의 색깔이라 욕을 많이 먹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설영우는 최근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양예나(23)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누리꾼들은 양예나와 설영우가 같은 디자인의 모자, 휴대전화 케이스로 커플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설영우가 축구화에 '예나'(YENA)라는 이름을 표시해놨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양예나 소속사 스타베이스 측은 "개인 사생활이다 보니 확인이 어려운 점이 있어 양해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설영우는 1998년 12월생으로 현재 울산 HD에서 수비수를 맡고 있다. 최근 설영우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국가대표로도 발탁됐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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