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회사서 50대 근로자 설비에 끼여 사망…경찰 조사 착수

이영균 2024. 1. 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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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8시 26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소재 철판코팅업체인 A사에서 50대 근로자 B씨가 롤러와 구조물 사이에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사고 당시 B씨는 제품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인 만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경찰은 안전관리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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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8시 26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소재 철판코팅업체인 A사에서 50대 근로자 B씨가 롤러와 구조물 사이에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진=연합뉴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사고 당시 B씨는 제품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인 만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경찰은 안전관리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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