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앙로지하상가 인수 준비절차 착수…7월부터 운영

김소연 기자 2024. 1. 9.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중앙로지하도상가 시설 인계인수를 위한 사전 준비절차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중앙로지하도상가는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에서 관리·운영해왔으나 올해 7월 5일자로 사용 협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중앙로지하도상가 공개경쟁입찰 및 시설관리공단으로의 관리 전환을 통해 시민 누구나 공유재산인 중앙로지하도상가 내에서 투명한 절차를 거쳐 점포 운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중앙로지하도상가 모습.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중앙로지하도상가 시설 인계인수를 위한 사전 준비절차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중앙로지하도상가는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에서 관리·운영해왔으나 올해 7월 5일자로 사용 협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다.

시는 현재 역전지하도상가를 관리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에 중앙로지하도상가도 통합·운영토록 했다.

시는 이달부터 중앙로지하도상가 운영위원회와 공단 대표단으로 구성된 정례회의를 열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중앙로지하도상가 공개경쟁입찰 및 시설관리공단으로의 관리 전환을 통해 시민 누구나 공유재산인 중앙로지하도상가 내에서 투명한 절차를 거쳐 점포 운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