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 이동통신 도전 3개사 모두 '적격' 판정…25일 주파수 경매

김지성 기자 2024. 1. 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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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28㎓ 대역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3개 법인의 적격 여부를 검토한 결과 3곳 모두 '적격'으로 판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9일 마감된 주파수 할당 신청에는 세종텔레콤, 스테이지엑스, 마이모바일 등 3개 법인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적격 심사를 통과한 3개 법인은 오는 25일 시작하는 28㎓ 주파수 경매에 참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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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28㎓ 대역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3개 법인의 적격 여부를 검토한 결과 3곳 모두 '적격'으로 판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9일 마감된 주파수 할당 신청에는 세종텔레콤, 스테이지엑스, 마이모바일 등 3개 법인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스테이지엑스는 카카오에서 계열 분리된 스테이지파이브가, 마이모바일은 미래모바일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전파법상 무선국 개설 결격 사유가 있는지,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른 기간통신사업 등록 결격 사유가 있는지, 주파수 할당 공고 사항에 부합하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4 이동통신에 도전한 기업들은 3년차까지 28㎓ 대역 기지국 6,000대를 의무적으로 구축하고 주파수 혼·간섭을 피해야 합니다.

적격 심사를 통과한 3개 법인은 오는 25일 시작하는 28㎓ 주파수 경매에 참가하게 됩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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