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구름대 남동쪽 이동' 서울 등 대설주의보 해제…"빙판길 조심"

한류경 기자 2024. 1. 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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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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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인천 지역 등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9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서울과 인천, 일부 경기 내륙의 대설특보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눈구름대가 남동쪽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예상 적설은 경기남부내륙 2~7cm, 경기남부서해안 1~5cm, 서울·인천·경기북부 1cm 안팎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mm 미만입니다.

다만 기상청은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눈이 쌓이고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아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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