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 2년간 최대 6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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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청년 부부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2년간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9일 함평군에 따르면 혼인신고일 기준 남녀 모두 49세 이하이고 2022년 7월4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면 신청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본 지원사업이 지역의 희망인 청년 부부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든든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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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년 부부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2년간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9일 함평군에 따르면 혼인신고일 기준 남녀 모두 49세 이하이고 2022년 7월4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면 신청 가능하다. 전남도 내 6개월 내 거주하고 부부 중 1명 이상이 지급일까지 함평군에 주소를 둔 거주자여야 한다.
축하금은 200만원씩 2년간 3회에 걸쳐 지급된다. 회차별 자격 요건이 다르므로 신청 전 지원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부부 중 한 명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주민등록초본과 혼인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인구경제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본 지원사업이 지역의 희망인 청년 부부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든든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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