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마약·조직범죄 대응 13명 증원…기술유출 수사 강화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마약·조직범죄 수사 인력을 늘리고 기술유출 범죄 수사력 강화에 나섰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마약·조직범죄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력 11명(5급 3명, 6급 5명, 7급 2명, 8급 1명)과 지방검찰청 및 지청에 2명(6급 1명, 9급 1명)을 각 증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마약·조직범죄 수사 인력을 늘리고 기술유출 범죄 수사력 강화에 나섰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마약·조직범죄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력 11명(5급 3명, 6급 5명, 7급 2명, 8급 1명)과 지방검찰청 및 지청에 2명(6급 1명, 9급 1명)을 각 증원했다. 지난달 26일 대통령령으로 공포된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에 따른 조처다.
증원 인력은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와 반부패부, 부산지검 서부지청 등에 배치될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은 또 기술유출범죄 수사 강화를 위해 대검 과학수사부 '사이버수사과'의 명칭을 '사이버·기술범죄수사과'로 변경한다. 과장 분장사무에 기술유출범죄 업무도 추가했다.
아울러 검찰은 범정부 차원에서 인력을 통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활용정원제' 운영을 계획, 대검찰청 정원 5명(5급 1명, 6급 1명, 7급 1명, 8급 1명, 9급 1명)과 고등검찰청 및 지방검찰청 정원 76명(5급 2명, 6급 15명, 7급 19명, 8급 12명, 9급 28명)을 각각 줄이기로 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최서윤 기자 sab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용주 "대통령 거부권, 아내한테 쓰라고 준거 아냐"
- "돌아갈 배 태웠다" 현직 검사 고향 출마 강행…"국힘 무공천해야"
- 윤재옥 "김건희 특검법, 영부인이라서 거부한 것 아냐"
- 편의점에서 '뒷간'을 판다고?…CU, 물 없는 생태 화장실 판매
- 남자친구와 같이 있다가…20대 여성 오피스텔 추락사, 무슨 일?
- "잊지 않길…" 강릉 급발진 의심 故 이도현 군 명예졸업
- 9개월 기다린 '특별법'…이제는 '우주항공청' 경남 설립에 속도
- 尹, 우주항공청법 국회 통과에 "우주 강국 향한 위대한 발걸음"
- '월성원전 자료 삭제' 산업부 공무원들 유죄→무죄
- 이복현 "태영그룹 강도 높은 자구책 제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