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글로벌 핵심 반도체株 담은 펀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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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클라우드 컴퓨팅, 전기차,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4차산업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를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는 엔비디아, AMD와 같은 미국 반도체 기업 뿐아니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소니 등 글로벌 대형 반도체 기업을 편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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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비메모리·소부장 편입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는 엔비디아, AMD와 같은 미국 반도체 기업 뿐아니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소니 등 글로벌 대형 반도체 기업을 편입하고 있다. 메모리,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전문), 반도체 장비 업체 등 반도체 산업 전반에서 우세한 점유율을 가진 기업을 주요 투자대상으로 한다.
반도체 기업 중 투자대상을 선정하는 기준은 반도체 매출액이다. 때문에 글로벌 반도체 산업 차제의 장기 성장성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투자하는 기업을 보면 브로드컴 8.1%, 엔비디아 7.8%, 인텔 7.6%, ASML 6.2% 등이며,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 65.9%, 유럽 8.8%, 한국 7.1%, 일본 3.2% 순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성장에 올라타고자 한다면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는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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