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원년으로" 롯데건설 안전경영 강화

이종배 2024. 1. 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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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현장중심의 안전경영 행보에 나섰다.

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박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은 지난 8일 잠원동 본사에 마련된 '안전상황센터'에서 전국 현장을 점검하고, '2024년 무재해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박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월 2회의 '안전소통의 날'에 직접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올해는 현장에 추가로 이동식 CCTV을 도입해 안전상황센터에서 사각지대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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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안전문화 정착 나선 건설사들
박현철 부회장 상황센터 점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 마련된 안전상황센터에서 박현철 부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전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현장중심의 안전경영 행보에 나섰다.

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박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은 지난 8일 잠원동 본사에 마련된 '안전상황센터'에서 전국 현장을 점검하고, '2024년 무재해 선포식'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안전상황센터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이후 12월까지 총 179건의 재해를 예방했다. 전담인력이 상주해 실시간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위험 발생시 핫라인을 통해 작업구간을 즉시 중지시키는 등 안전경영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박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월 2회의 '안전소통의 날'에 직접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올해는 현장에 추가로 이동식 CCTV을 도입해 안전상황센터에서 사각지대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 부회장은 "안전의식과 안전문화를 새롭게 정착시킨다는 마음으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시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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