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라이엇 게임즈, LoL 2024 시즌 첫 챔피언 '스몰더' 공개 외

조민욱 기자 2024. 1. 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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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167번째 챔피언 '스몰더(Smolder)'에 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스몰더는 LoL 2024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번째 챔피언이자 최초의 꼬마 용 챔피언이다. 카마보르 황제 용족의 후계자인 스몰더는 게임 후반부로 갈수록 스택 성장을 바탕으로 강력한 불길을 내뿜는다. 

스몰더는 스택을 축적하고 광역 범위의 적에게 피해를 주도록 설계했다. 스몰더의 기본 지속 효과인 '용 훈련'을 누적할수록 기본 공격과 '초강력 화염 숨결(Q)'이 함께 강해진다. 

'용 훈련' 중첩이 25번 쌓이면 '초강력 화염 숨결(Q)'로 주변 적들에게 광역 대미지를 입힌다. 125번 누적할 경우 스킬 피해량의 75%에 달하는 폭발을 적 뒤로도 일으킨다. 225번 달성 시 적을 불태워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 고정 피해를 3초 이상 일으킨다. 불타는 동안 적의 체력이 한계점 밑으로 내려가면 즉시 처치한다. 

화염 재채기를 발사하는 '에취!(W)'는 적에게 피해를 주고 둔화 시키며 스킬이 적중할 경우 추가 폭발이 발생한다. '펄럭펄럭(E)'으로 비행도 가능하다. 스몰더가 날 때는 1.25초 동안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지형에 구애받지 않는다. 교전 상황에서 '펄럭펄럭(E)'을 사용하면 가장 낮은 체력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어미의 보호 아래 성장하는 콘셉트를 반영한 궁극기는 피해 및 회복 이중 효과를 지녔다. '엄마아아아!(R)'은 스몰더의 어미가 하늘에서 화염을 뿜어 넓은 범위의 적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화염 가운데 위치한 적들은 느려지며, 궁극기 사용 범위 안에 스몰더가 있을 경우 스몰더가 체력을 회복한다. 

이용자는 오는 10일부터 LoL 테스트 서버를 통해 스몰더를 사전 체험할 수 있다. 스몰더에 대한 상세 정보는 LoL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는 무협 액션 MMORPG 신작 '대군주전'의 스토브 채널링 정식 입점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대군주전은 봄날소프트에서 개발한 신작으로 강한 자만이 살아 남는 무협 세계를 그리는 MMORPG다. 이용자들은 총 8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무협의 세계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해야 한다.

게임은 빠르고 시원한 전개와 화려한 고퀄리티의 그래픽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한 무한 경쟁과 무한 전투는 물론, 특별한 여가 시스템 등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대군주전의 채널링 입점에 앞서 '스토브 대군주전' 이용자 전원에게 혜택을 지급하기 위한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예약을 신청한 대상자에게 스토어 할인 쿠폰 1000원을 지급하고, 사전예약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3000 스토브 캐시를 지급한다. 사전예약 이용자 전원에게 인게임 아이템을 추가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정식 론칭 전까지 지속한다.

스토브는 오는 17일 봄날소프트의 정식 서비스와 함께 채널링 서비스를 동시에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라인게임즈 제공

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창세기전2'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SRPG다. 사전예약자는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게임 다운로드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은 원작 시리즈의 캐릭터를 카툰렌더링 그래픽으로 재해색했으며, 원에스더(이올린 역), 남도형(라시드 역), 장민혁(G.S 역) 등 국내 정상급 성우들의 풀 보이스를 적용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메인 스토리를 비롯해 '제국군 습격', '고블린 소탕' 등 PvE 콘텐츠와 PvP 콘텐츠 '격투대회'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전체 이용자에게 '450비트(게임 재화)'와 '캐릭터 소환권 6장' '장비 소환권 10장'을 지급한다. 오는 16일까지 네이버 게임 라운지 누적 가입자 1만명 달성 시 모든 이용자에게 '장비 소환권 10장'을 제공한다.

사진=웹젠 제공

웹젠은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에 신규 육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육성 콘텐츠는 '길드 각인'과 '탈 것 장비 보석' 2종이다.

길드 각인은 길드에 소속된 게임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캐릭터 육성 콘텐츠다. 보름달, 그믐달, 초승달 3종의 룬 각인을 통해 옵션 효과를 강화할 수 있다.

특히 보름달 룬의 등급을 상향할 경우 길드 콘텐츠 '천사의 시련' 진행 시 적용하는 '보름달의 분노' 스킬을 획득하고 강화할 수 있다.

'탈것 장비 보석' 콘텐츠도 추가한다. 탈것 장비에 보석을 장착하고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로 각기 다른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3종의 보석을 장착할 수 있다.

'신역 명상' 시스템도 도입한다. 사용 캐릭터가 움직이지 않거나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경험치를 비롯한 다양한 전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명상 보상 외에 신역 경험치와 신역 자동 사냥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신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청룡의 여의주'를 수집해 신년 호칭 및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수집 이벤트와 길드원들과 보너스 혜택을 나눌 수 있는 '길드 상점 럭키박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외에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상점 오픈 및 핫타임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혜택을 동시 제공한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 2023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을 선정하는 '24 TOTY(Team Of The Year)' 선발 투표를 실시한다.

글로벌 투표는 E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국내 투표는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는 소속 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엘링 홀란, 주드 벨링엄, 리오넬 메시 등 세계적인 선수 85명을 후보로 선정했다. 한국 선수로는 공, 수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이 이름을 올렸다.

먼저 후보군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공격수 3명, 미드필더 3명, 수비수 4명, 골키퍼 1명을 베스트 일레븐으로 구성하고,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넥슨은 24 TOTY 투표 참여자 전원에게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FC 온라인에서는 '[24HEROES 포함] 최종 OVR 105+ 스페셜팩 (3~7강)', '행운의 BP 카드 (10억~50억 BP)', 'FC 모바일'에서는 '[TI24 포함] 선수 114-126', '행운의 TP팩(1억-10억)', '행운의 코인(100만-500만)'을 제공한다.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모두 투표 참여 시 컬래버레이션 보상을 지급한다. FC 온라인에서는 '행운의 BP 카드 (10억~50억 BP)', FC 모바일에서는 '[KFA23&18] 선수 116-122'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각 게임별 10인에게 '24 TOTY ALL 선수팩(1개)'을 전달한다.

자세한 내용은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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