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농협, 과수농가 삼각사다리 전달

장재혁 기자 2024. 1. 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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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능주면 백암리 마을회관에서 복숭아 재배농가 139명을 시작으로, 춘양면 22개 마을 41명, 한천면 18개 마을 20명에게 전달했다.

삼각사다리는 지난해 냉해·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 가운데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한 조합원에게 지원했다.

백암리의 한 농가는 "노후된 사다리로 작업할때마다 불안했는데 농협에서 삼각 사다리를 지원해 농사짓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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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능주농협(조합장 노종진)은 최근 과수 수확과 가지치기에 필요한 삼각사다리 200개를 복숭아·자두재배 농가에 전달했다(사진).

8일 능주면 백암리 마을회관에서 복숭아 재배농가 139명을 시작으로, 춘양면 22개 마을 41명, 한천면 18개 마을 20명에게 전달했다.

삼각사다리는 지난해 냉해·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 가운데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한 조합원에게 지원했다.

백암리의 한 농가는 “노후된 사다리로 작업할때마다 불안했는데 농협에서 삼각 사다리를 지원해 농사짓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노종진 조합장은 “농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농사일에 전념할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더욱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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