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경찰행정학과, 2023년 경찰간부후보생 등 71명 배출

공정식 기자 2024. 1. 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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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는 9일 경찰행정학과에서 올해 법무사 1명, 경찰간부후보생 1명, 경찰 42명, 공무원 취업 등 71명의 인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1996년 학과 창설 이후 지금까지 경찰간부후보생 22명, 경찰공무원 1000여명을 비롯해 사법·행정고시 합격자 13명(로스쿨 7명), 소방·교정간부후보생, 검찰직, 법원직, 교정직, 보호직 등에 1300여명의 국가공무원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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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경북경찰청 과학수사계 과학수사특강을 듣는 모습. (계명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계명대는 9일 경찰행정학과에서 올해 법무사 1명, 경찰간부후보생 1명, 경찰 42명, 공무원 취업 등 71명의 인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1996년 학과 창설 이후 지금까지 경찰간부후보생 22명, 경찰공무원 1000여명을 비롯해 사법·행정고시 합격자 13명(로스쿨 7명), 소방·교정간부후보생, 검찰직, 법원직, 교정직, 보호직 등에 1300여명의 국가공무원을 배출했다.

이러한 성공 요소로는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교수진의 열정적인 강의, 입학과 동시에 이뤄지는 직렬별 공무원시험 진로지도 등이 손꼽힌다.

교과과정에 경찰공무원을 비롯해 검찰직, 법원직, 교정보호직, 일반직 등 공무원 전 분야에 걸쳐 어떤 시험이든 준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편성해 운영하는 것 역시 큰 성공 요소라 할 수 있다.

또 경찰공무원 시험에 가산점이 주어지는 유도 단증 취득을 돕기 위해 전문 유도 교수를 초청해 실기수업을 진행하고, 학교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한 캠퍼스 폴리스 제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경찰관으로서의 간접체험과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응혁 경찰행정학과 학과장은 "경찰 관련 학과로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창설돼 25년 동안 꾸준히 우수 인재 배출에 매진해왔다"며 "학생들이 국가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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