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해 공동주택 1만877가구 공급…행복도시 2643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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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에서 1만877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2643가구, 읍면지역 8234가구 등 모두 1만877가구(아파트·도시형생활주택 포함)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는 장기적으로 지난해 초 국토부에서 지정 고시한 '세종조치원·연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신규 주택 1만1800여가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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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에서 1만877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2643가구, 읍면지역 8234가구 등 모두 1만877가구(아파트·도시형생활주택 포함)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잠정 집계됐다.
신도시 공급 물량은 스마트시티로 건설되는 합강동(5-1생활권)이 가장 많은 1967가구(분양 1767가구·임대 200가구)며, 산울동(6-3생활권)에는 676가구(임대 500가구·도시형생활주택 176가구)가 공급된다.
읍면지역에선 △연기면에서 가장 많은 2789가구를 비롯해 △조치원읍 1454가구 △연서면 948가구 △연동면 915가구 △전의면(스마트그린산단) 834가구 △전동면 190가구 △장군면 92가구 △부강면 6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장기적으로 지난해 초 국토부에서 지정 고시한 '세종조치원·연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신규 주택 1만1800여가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조치원지구는 조치원읍 신흥·봉산·침산리와 연서면 월하리 일원 87만5717㎡에 6967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연기 지구는 연기면 연기·보통리 일원 61만5909㎡에 488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행복도시 원주민, 주거약자, 청년,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주거안정을 위해 시영 임대주택 1088가구를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할 방침이다.
청년들을 위한 '세종형 반값 1인 가구임대주택(26-33㎡)' 공급을 위해 토지공급지침을 개정(행복청), 하반기 집현동(4-2생활권)에 주택용지를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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