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김희애 '데드맨', 긴장감 가득한 예고편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이 하나의 이름을 둘러싼 추격전을 펼친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데드맨'(감독 하준원) 속 이름도 팔고 인생도 판 주인공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000억 원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진웅, 이름도 인생도 판 인물로 변신…2월 7일 개봉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데드맨'(감독 하준원) 속 이름도 팔고 인생도 판 주인공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000억 원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2019년 4월 7일 사망. 죽었는데 죽은 적이 없었다는 거네요?"라는 질문을 받은 이만재(조진웅 분)의 덤덤한 표정으로 시작한다. 인생의 벼랑 끝에서 살기 위해 이름까지 팔며 바지사장계 에이스가 된 그가 하루아침에 1000억 원 횡령 누명을 쓴 채 '데드맨'이 되기까지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날 살릴 수 없어도 다 죽일 수는 있거든"이라는 이만재의 독기 어린 대사는 범죄 추적극이 선사할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기대하게 한다. 이만재와 심여사 그리고 공희주가 어떻게 얽히고설킨 관계인지, 또 이만재가 자신의 이름을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데드맨'은 이름을 사고파는 명의도용 범죄와 바지사장 세계를 소재로 한 범죄 추적극이다. '괴물'(감독 봉준호)의 각본을 공동 집필한 하준원 감독의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은다.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판기념회서 만난 이낙연-이준석 '제3지대 엇비슷한 행보' [TF포착]
- 윤세영 "SBS·TY홀딩스 지분 전체 담보 각오"…태영건설 워크아웃 의지 피력
- [CES 2024] 세계 최대 IT 전시회 열린다…AI·모빌리티 혁신 '주목'
- 北 잇단 포격 도발…용산, NSC 열지 않은 까닭은?
- [CES 2024]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후대 위해 수소 전환 필요"
- 오세훈 나오라는 전장연…서울시는 "만나도 변화없다"
- 너도나도 '내규에 따름'…깜깜이 채용에 취준생 부글부글
- [걸어서 TV 속으로②] 평범한 동네가 촬영지가 되는 과정
- 빨라진 민주당 '분당' 시계...비대위 체제 압박받나
- 방송가 푸바오 모시기…안방까지 분 판다 열풍[TF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