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 식사비 상승폭 '역대 최대'…편의점 도시락도 올라

2024. 1. 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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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물가 부담에 구내식당을 찾는 직장인들이 많아졌지만 지난해 구내식당 식사비 소비자물가지수도 116.01을 기록해 재작년보다 6.9%나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이런 수치는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지난 2001년 이후 역대 최고치로, 지난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3.6%의 두 배 가까운 것입니다.

지난해 편의점 도시락 물가 상승률도 5.2%로, 재작년의 2.5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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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물가 부담에 구내식당을 찾는 직장인들이 많아졌지만 지난해 구내식당 식사비 소비자물가지수도 116.01을 기록해 재작년보다 6.9%나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이런 수치는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지난 2001년 이후 역대 최고치로, 지난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3.6%의 두 배 가까운 것입니다.

지난해 편의점 도시락 물가 상승률도 5.2%로, 재작년의 2.5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구내식당과 도시락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은 식자재 물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식단가 인상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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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새벽 3시 반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의 5층짜리 아파트 1층 가정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불로 50대 주민이 기도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주민 55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15명이 소방 당국에 구조됐습니다.

불은 가정집 내부를 모두 태운 뒤 새벽 4시 3분쯤 모두 꺼졌습니다.

당국은 음식물을 조리하다가 휴대용 버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천안서북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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